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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19일 "이찬원과 전속계약을 1년 연장했다"라고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이찬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후 브랜드가 지닌 전통과 가치를 전 세대에 걸쳐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찬원과 협업을 이어가며 보다 의미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이찬원이 참여한 첫 캠페인 ‘Peau, Ça me No.1’(뽀 싸므 넘버원) TVC는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 세련미를 담은 흑백 영상에 이찬원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해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이미지를 감각적이고 재치 있게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300만 뷰를 돌파하며 성공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한 한정판 향수 ‘오 드 뽀 싸므 넘버원(Eau De Peau, Ça me No.1)’은 일명 ‘이찬원 향수’로 불리며 화제가 되었으며, 펀슈머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넘어 무신사 뷰티에 공식 입점하는 성과까지 이뤄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최연소 연예대상 수상자로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찬원과 협업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는 원할머니 보쌈족발 50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 시간의 의미와 고객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뜻깊은 캠페인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지난해 가수 이찬원을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이찬원 콘서트 VIP 티켓 증정 이벤트와 특별 제작 포토카드를 포함한 ‘이찬원 모둠보쌈 세트’을 출시했으며,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