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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안동 한우 마늘 갈비→영덕 미주구리 찌개ㆍ대게 찜ㆍ대게장 먹방…지예은 게스트 출격
입력 2025-03-07 21:00   

▲'전현무계획2' 영덕(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안동 한우 마늘 갈비, 미주구리 찌개, 영덕 대게 찜과 대게장 먹방을 펼친다. 게스트로는 지예은이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20회에선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통 맛 고장' 안동에서 먹트립을 마무리하고, 38번째 길바닥인 영덕으로 이동한다.

먼저 안동에서는 '굽기 왕' 전현무가 마늘과 참기름으로만 버무린 안동식 '한우 마늘갈비'를 선보인다. 그러나 평소 '집게권'을 절대 내주지 않던 전현무가 사장님의 잔소리에 집게를 빼앗기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된다. 두 사람은 숯불에 직접 구운 김 위에 마늘 갈비와 명란젓을 얹은 '갈비 삼합'을 비롯해 간장소스를 끼얹은 '한우 마늘 양념갈비', 묵은지찜까지 '갈비카세'의 향연을 만끽한다.

▲'전현무계획2' 영덕(사진제공=MBN·채널S)

영덕으로 이동한 전현무-곽튜브는 '먹친구'로 합류한 지예은과 함께 곽튜브가 추천한 기사식당으로 향한다. 세 사람은 영덕의 명물인 물가자미로 만든 '미주구리 찌개'를 맛본다. 생선찌개를 싫어한다던 지예은조차 '생선 반, 알 반'의 환상적인 조합에 "너무 맛있어"를 연발하며 폭풍 먹방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영덕 주민들만 아는 항구 옆 대게 맛집에서 '한 마리에 3만원'이라는 역대급 가성비의 '영덕 대게 찜'과 밑반찬으로 나온 '대게장'까지 영접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전현무와 지예은은 각자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열애설 동지'로 대동단결하는 모습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