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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걸즈 재팬'(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Club eX에서 개최된 '트롯 걸즈 재팬 도쿄 콘서트 ~흐르는 강물처럼~'이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를 비롯해 '트롯 걸즈 재팬' TOP10 멤버인 타라 리호코, 아사히 아이, 쥬리 등 '트롯 걸즈 재팬' 10인이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감동과 행복의 무대를 선물했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이번 도쿄 첫 콘서트에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이미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어릿광대의 소네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나의 노래', 카노 미유의 'Oneway Generation(원웨이 제너레이션)',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나츠코의 '사랑의 찬가'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에서 열리는 첫 공연인 만큼 멤버들은 '트롯 걸즈 재팬'의 경연에서 선보였던 곡들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일본에서 방송된 후지TV '한일가왕전 재팬라운드'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우타고코로 리에의 '츠바사(つばさ)', 후쿠다 미라이,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카노 미유가 선보였던 'White Love(화이트 러브)' 무대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이날 '트롯 걸즈 재팬'의 유닛들인 아틀란티스 키츠네와 sis(시스)는 각각 '어머나!'와 '사랑의 배터리'를 라이브 무대로 준비했고, 쥬리와 아사히 아이, 타라 리호코도 오랜만에 개인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일본에서의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유닛 및 개인 솔로 등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