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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25일 공개…티저 공개
입력 2025-04-03 01:00   

▲'약한영웅 Class 2' 티저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이하 약한영웅2)'가 오는 25일 공개된다.

'약한영웅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더 큰 폭력과 맞서는 생존기이자 성장담을 그린다.

2022년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은 학원 액션 성장 드라마의 신기원을 열며 OTT 플랫폼 점유율 45.5%, 평점 9.9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 '약한영웅 Class 1'은 공개 직후 70개 국가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67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학원물의 전형성을 탈피한 세계관에 독특한 액션을 더해 성공을 이끈 유수민 감독과 기획총괄 한준희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박지훈을 필두로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이준영 등 청춘 배우들이 빚어낼 새로운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약한영웅 Class 2' 예고편(사진제공=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연시은의 끝나지 않은 싸움을 암시한다. '지키기 위해 싸워야만 한다'라는 포스터 문구와 함께 의문의 상대 금성제(이준영)와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수호야, 또 싸워 버렸어. 미안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는 친구를 지키지 못한 상처가 깊게 새겨진 연시은의 변화를 보여준다.

새로운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박후민(려운), 서준태(최민영), 고현탁(이민재)의 등장도 주목할 만하다.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됐던 연시은이 "다 까먹고 있었거든? 친구가 있으면 좋다는 거"라며 새로운 인연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은장고에서도 계속되는 폭력 앞에 연시은의 "선 넘지 말라"는 차가운 경고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트라우마를 안고 전학 간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지 않기 위해 더 큰 폭력과 맞서는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