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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톱10 3위…4막 미공개 스틸 공개
입력 2025-04-03 01:10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톱10 3위(사진제공=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찬란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달 31일 4막까지 모두 공개한 뒤에도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제주 태생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 작품은 1막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4막 공개 이후에도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공개 3주차에는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던 '폭싹 속았수다'는 4막 공개 후 6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볼리비아, 칠레, 모로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총 39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폭싹 속았수다' 4막 비하인드(사진제공=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과 미공개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순간부터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까지 카메라의 앞과 뒤를 모두 담았다. 청춘 시절 '애순'부터 결혼식 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금명'까지, 아이유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관식 앓이'를 유발했던 박보검의 해맑은 미소는 지고지순한 사랑꾼이자 가족의 버팀목이었던 캐릭터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버스 창가의 '애순', 시인이 된 '애순'의 환한 미소, 제주로 돌아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던 '관식'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울린다.

처음 공개된 '금명'의 남편 '충섭'(김선호)과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했다. 7년 연애 끝에 이별한 뒤 '금명'의 결혼식을 찾은 '영범' 역의 이준영의 장난기 어린 표정은 작품 속 아련한 눈빛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또 '애순'의 든든한 이모들 '양임'(이수미), '경자'(백지원)와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자랑하는 '은명'(강유석)과 '현숙'(이수경) 부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말끝마다 "학, 씨"를 덧붙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밈까지 탄생시킨 '상길'(최대훈)은 손주의 유모차 앞에 마주 앉은 모습으로 캐릭터의 4막을 보여준다.

'폭싹 속았수다'는 강말금, 김성령, 현봉식 등 특별 출연 배우들을 포함한 수많은 인물들의 신선하고 따뜻한 케미스트리로 사계절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