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은 올해부터 TV 부문을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그동안 TV 부문은 지상파 3사에서 케이블, 종편, OTT로 심사 범위를 확대해 나갔다. 59회부터 예능 작품상은 웹 콘텐트까지 포함해 심사했고, 남녀 예능상은 예능 콘텐트 출연자 및 크리에이터까지 심사 대상을 넓혔다. 콘텐트를 즐기는 시청자들의 이용 패턴 변화에 발맞춰온 백상예술대상이 확대된 심사 기준에 따라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교체하기로 했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이를 위해 각 부문별 후보 선정 전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문 평가위원 60명에게 부문별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방송·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각 부문별 심사위원들은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와 수상자(작)를 결정한다.
올해 심사작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에서 제공된 콘텐트,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된다.
방송 부문은 최소 4부작, 연작의 경우 심사작 기준으로 심사 기간까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된다. 방송·영화 부문 모두 신인상 후보 기준은 부문별 작품 속 일정 분량의 주·조연급 3편 이하다. 데뷔 연도와는 무관하다.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은 심사 기간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이 해당된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중 사회 문제를 조명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후보로 선정해 시상한다.
연극 부문도 심사 대상의 시기는 동일하다. 젊은 연극상·연기상·백상 연극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