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다니엘, '런닝맨' 새 임대 멤버 되는 날…집 공개→순대국 맛집 먹방
입력 2025-04-06 18:00   

▲'런닝맨' 최다니엘(사진제공=SBS)

배우 최다니엘의 '런닝맨'의 새 임대 멤버로 들어오는 가운데, 최다니엘의 집과 순대국 맛집 먹방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새 임대 멤버 최다니엘의 환영식으로 펼쳐진다.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해 배우 강훈을 초대 임대 멤버로 영입한 '런닝맨'은 약 10개월 만에 최다니엘을 새 임대 멤버로 영입하기로 한다.

유재석, 하하, 양세찬은 최다니엘의 첫 출근 브이로그를 찍는다는 명목으로 그의 집을 기습 방문하고, 이들은 부스스한 머리, 덥수룩한 수염, 절반도 안 뜬 눈의 '자연인' 최다니엘을 보고 할 말을 잃는다.

▲'런닝맨' 최다니엘(사진제공=SBS)

정작 최다니엘은 해맑게 "어쩐 일이냐"며 배만 긁는 수더분함을 보인다. 견디지 못한 유재석은 그의 얼굴에 면도크림을 발사하며 "제발 좀 씻어라!"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녹화는 '뉴패밀리 가라사대' 레이스로 꾸며진다. 최다니엘과 함께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김종국은 최다니엘을 위한 '역대급 환영식'을 준비한다. 특히 케이크를 제작하며 "어? 나 왜 이렇게 잘하지?"라며 스스로 놀란다.

멤버들은 최다니엘과의 일정 중 점심 메뉴로 순대국을 먹는다. 최다니엘의 사전 인터뷰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었지만, 식사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멤버들은 일제히 "우리 안 맞아!"라며 분노하는데, 그 원인은 최다니엘이 가진 숨겨진 '절대 권력' 때문이었다.

최다니엘의 런닝맨 합류기는 6일 오후 6시 1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