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 시즌4(이하 뭉찬4)'에 신현수, 문지후, 이종현, 김수겸, 윤상현, 마선호, 호주타잔, 홍범석, 에이전트H, 말왕, 이장군이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뭉찬4' 첫 방송에선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이끄는 예능 최초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 '판타지 리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계 축구 고수들이 대거 합류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한 신현수는 자타공인 축구 마니아로, 안정적인 볼 컨트롤로 핵심 선수가 될 전망이다. 우수연기상 수상 경력의 문지후는 연예인 축구팀 '스매쉬'에서 활약 중인 실력자다.
티빙 '스터디그룹' 주연 이종현은 초등학교 축구 선수 출신이고, 넷플릭스 '약한영웅'의 김수겸도 중학교 축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 4개 축구팀에서 활동 중이다. JTBC '닥터슬럼프'의 윤상현도 학창시절 축구 선수를 꿈꿨던 만큼 남다른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드래프트 테스트가 펼쳐진다. 감독들이 직접 선정한 4가지 테스트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하는데, 첫 번째 피지컬 테스트부터 역대급 대결이 성사된다. 베테랑 보디빌더 마선호와 호주타잔의 대결, 제707특수임무단 출신 홍범석과 UDT 특임대 출신 에이전트H의 인간 병기 대결, 3대 660이라는 기록을 가진 헬스 유튜버 말왕과 허벅지 수박 깨기 1인자 카바디 선수 이장군의 대결까지 마치 피지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격전이 예고됐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6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