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웃백, CSR 활동 강화…‘러브백 캠페인’ 지역사회 나눔 실천
입력 2025-04-23 14:50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 박금석 점주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명희 관장에게 도시락 세트를 제공하는 모습(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 가산점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한 행사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에 부시맨 브레드 1,000개를 후원했다. 2019년부터 매년 2회 정기 후원을 이어온 이 매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페타포트점은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도시락 50세트를 제공했다. 해당 나눔은 2020년부터 매년 4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흥롯데아울렛점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가족을 초청, 대표 메뉴인 갈릭립아이와 투움바 파스타, 치킨텐더샐러드 등을 제공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매년 3회 장기 후원이 결정됐다.

▲아웃백 서울 가산점 감영준 점주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에게 부시맨 브레드 1,000개를 후원하는 모습 (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이외에도 전국 각 지역 매장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이다. 양재점은 비장애형제자매 가족지원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식사를 지원했고, 청주점은 청주 혜원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행사 식사로 ‘립레츠&치즈 필라프’ 50세트를 후원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외식 브랜드로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전국 매장을 기반으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시작돼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복지기관 협업, 식사 제공 및 물품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