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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이유진 데이트→강예원, 공덕현·김상훈 중 최종 선택…'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회
입력 2025-04-28 19:55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이유진(사진제공=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최종화에서 천정명과 직업 변호사 이유진의 애프터 데이트, 방사선사 김상훈과 한의사 공덕현 사이 강예원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tvN STORY는 28일 오후 8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최종화를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강예원과 한의사 공덕현의 애프터 데이트 모습이 그려진다. 강예원은 한 번의 연락 이후 연락이 두절된 공덕현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직설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에 공덕현은 "앞으로는 예원 씨 서운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 발전 가능성을 암시한다.

술자리에서 강예원의 소주 철학에 반한 공덕현은 다시 한번 "애기네"라는 애교 섞인 플러팅을 이어가고, 강예원은 "의지할 사람이 생겼나?"라며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간다. 하지만 진정성을 중요시하는 강예원은 "제가 진짜 좋은 건지 한의원 홍보하러 나온 건지 진짜 궁금해요"라는 파격적인 질문으로 공덕현의 진심을 시험한다.

대화가 깊어지며 강예원은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요"라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고, 공덕현에게 설렌 적이 있는지 묻는다. 공덕현이 "설렌 적이 없어요"라고 답해 충격을 안겨주지만, 이어지는 반전 고백에 강예원의 마음이 흔들린다. 방사선사 김상훈과 한의사 공덕현 중 강예원의 최종 선택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강예원-공덕현(사진제공=tvN STORY)

천정명과 변호사 이유진의 아쿠아리움 애프터 데이트도 공개된다. 영화관 같은 웅장한 광경에 두 사람은 바쁜 일상 속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내며 셀카를 찍고 천정명 주변인들의 소개팅에 대한 반응까지 나누는 친밀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유진이 "다른 분 또 애프터 하실 거예요?"라는 질문에 천정명이 이유진의 의견을 묻자 "당연히 싫다고 하겠죠"라며 발랄하게 대답하는 등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이 시선을 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주병진, 박소현, 박형준, 천정명, 강예원 등 연예계 스타들의 진정한 사랑 찾기 여정을 담아 매회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병진은 유튜브 인급동 1위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