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비즈엔터DB)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광고주 두 곳이 각각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동부지법에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업체들은 김수현 측과 체결한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지급한 모델료 전액 또는 일부 반환, 광고 중단에 따른 손해배상 및 위약금 지급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비즈엔터에 "소송이 제기되었는지 여부에 관하여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2월 숨진 배우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서 눈물로 의혹을 부인했고 소속사 측은 의혹을 제기한 김새론 유족 측 등을 상대로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