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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에스엠(SM) 창립 30주년 콘서트, 삼성 TV 플러스로 전 세계 생중계
입력 2025-05-09 10:30   

SM·삼성전자, 글로벌 협업 시동

▲SM X 삼성전자 ‘SMTOWN’ 채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의 창립 30주년 콘서트가 삼성전자(005930)와의 협업으로 삼성 TV 플러스에서 전 세계 독점 생중계된다.

SM은 9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개최하는 'SMTOWN LIVE 2025 in L.A.(SM타운 라이브 2025 in LA)' 공연이 삼성 TV 플러스의 전용 'SMTOWN'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카이,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조이, NCT 127, NCT DREAM, WayV(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SMTR25 등 SM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카이와 NCT WISH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서울 콘서트에서 데뷔를 예고한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무대에 오르며 정식 데뷔 전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린다.

이번 생중계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에서 리플레이 서비스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SM과 삼성전자가 공동 기획한 'SMTOWN' 채널을 통해 K팝 콘텐츠를 확장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30개국에서 6억 3천만 대 이상의 기기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4,000시간 이상의 K-콘텐츠를 무료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