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이엔티의 유튜브 웹예능 '갓선비'가 누적 조회수 50만 뷰를 돌파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갓선비'는 지난 3월 6일 첫 공개 이후 4회차까지 방영됐으며, 지난달 30일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51만 회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채널 구독자 수는 588% 증가했고, 숏폼 콘텐츠를 포함한 전체 누적 조회수는 130만 회에 달한다.
배우 출신 아이돌 MJ가 진행을 맡은 '갓선비'는 '전설의 판매상' 콘셉트 아래 국내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웹예능이다. 제품 테스트와 정보 전달, 특별 할인 혜택 등 세 가지 요소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정보성과 오락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갓선비'에 소개된 브랜드들의 매출 상승 효과도 뚜렷하다. 순이엔티에 따르면, 노앤뮤트, 한경희생활과학, 더마펌 등 '갓선비' 참여 브랜드의 평균 판매액은 약 3932% 증가했다.
업로드된 숏폼 콘텐츠 41개는 평균 1.9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게시물당 평균 765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일상 제품을 흥미롭게 테스트하고 소개하는 MJ의 자연스러운 진행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라며 "브랜드 홍보와 재미를 동시에 잡은 IP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갓선비'는 5회 방영을 위한 브랜드 선정 작업에 돌입했으며, 오는 22일 공개 예정이다. 6회는 내달 5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