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2O 이수만, 다큐멘터리 프리미어 시사회 (사진 = A2O Entertainment 제공)
12일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누이하우스 할리우드(NeueHouse Hollywood)에서 열린 ‘프리미어 & 애프터 파티’ 현장은 약 300명의 글로벌 음악·영화 산업 관계자들과 아티스트들로 북적였다. 이 자리는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이수만은 물론 뎀 조인츠, 페리스, 스테레오타이프스, 톤 스티트 등 세계적 송라이터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소녀시대 티파니·효연·써니,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 최시원, 그리고 글로벌 루키 A2O MAY가 레드카펫에 등장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더했다. 효연은 DJ HYO로 변신해 루프탑 애프터 파티에서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수만은 시사회 현장에서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가족 같은 가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그들의 재능이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팅 푸 감독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MGM 스튜디오에도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A2O MAY는 “스승님과 함께 이 특별한 밤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Under My Skin’, ‘BOSS’ 무대를 열정적으로 선보였고, 미국에서 유학 중인 A2O 루키즈(LTB, LTG)도 무대에 올라 자신들을 소개하며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큐멘터리 ‘Lee Soo Man: King of K-Pop’은 13일(미국 기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