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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범접 허니제이, 메인 댄서 선발전 절치부심…저지 박진영·마이크송·알리야 자넬 감탄 부른 결과
입력 2025-06-10 21:45   

▲'월드 오브 스우파' 3화(사진제공=Mnet)

'월드 오브 스우파' 범접 리더 허니제이가 리더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칼을 간다. 또 심사위원 박진영, 마이크 송, 알리야 자넬이 완성된 댄스 비디오의 수준에 감탄한다.

10일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3회에서는 대망의 '리더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이 열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인 댄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승부를 벌이는 6크루 리더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무 채택의 주인공인 리에하타(알에이치도쿄)가 메인 댄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안무를 뺏을 또 다른 주인공이 탄생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메인 댄서에게는 가산점뿐만 아니라 댄스 비디오 디렉터 권한, 워스트 댄서 지목권 등 엄청난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리더들의 메인 댄서 선발전이 담긴 선공개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2위에 오른 뒤, 9일 기준 조회수 120만 뷰를 넘어섰다. 선공개 영상에는 아쉽게 안무 채택의 기회를 놓친 데 이어,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제대로 독기를 품은 범접(BUMSUP) 리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허니제이는 "이겨야 한다. (메인 댄서를) 뺏어오는 방법 밖에는 없다"라며 절치부심의 의지를 다잡았다. 범접 멤버들도 의기투합해 힘을 보태는 장면을 예고, 각성한 범접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깊어지는 전우애 속 제대로 독기를 장전한 허니제이가 메인 댄서에 등극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역대급 스케일의 계급 미션 댄스 비디오도 베일을 벗는다. "'스우파1', '스우파2', '스맨파'까지 지금껏 이런 수준의 작품은 없었다", "나 지금 소름 돋았어" 등 박진영, 마이크 송, 알리야 자넬의 폭발적인 리액션이 담긴 장면이 예고되며 기대감이 한껏 끌어올려진 상황.

워스트 댄서에 누가 오를지도 또 하나의 관심사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미들 계급에서는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가, 루키 계급에서는 에이지 스쿼드(AG SQUAD)가 메인 댄서 자리를 꿰찼다. 리더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과연 메인 댄서의 지목으로 누가 워스트 댄서가 될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 계급 미션 음원 및 앨범이 방송에 앞서 공개됐다. 리더 계급 음원인 세븐틴 호시X우지의 'ECHO! (Prod. WOOZI)'를 비롯해 엔믹스(규진·릴리·지우)의 'Ridin' (Prod. THE HUB)', 거미&신스의 'Flip Flop (Prod. Padi)'까지 모든 계급 미션의 음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