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윤아가 악플러에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팬 여러분들의 광야(KWANGYA) 119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윤아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을 확인했고, 이미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실명뿐 아니라 초성, 이니셜, 별명을 이용해 아티스트를 특정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행위까지 포함해,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고소를 포함한 민·형사상 조치를 진행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루머 생성이나 악의적 게시글·영상 유포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작성 및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경고했다.
윤아는 현재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