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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15화, 출연진 우재X지원→지민X제연 '홈데이트'…채은·찬형·상윤 최종 커플 선택 준비
입력 2025-06-20 22:40   

▲'하트페어링' 15화 예고(사진제공=채널A)

'하트페어링' 15화에서 출연진 우재, 지원, 지민, 제연, 채은, 찬형, 상윤이 최종 커플, 이른바 '현커' 선택 전 '홈데이트'를 준비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5화에서는 페어링에 성공한 커플들만이 둘만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마지막 '홈데이트'를 진행한다. 서로의 일상과 미래를 직접 그려보는 이 시간은 진짜 결혼 상대 여부를 확인하는 사전 체험으로, 최종 선택의 향방을 가늠할 핵심 장면으로 주목된다.

우재X지원 커플은 장을 보고 식사를 함께 준비하며 '찐 신혼' 분위기를 뿜어낸다. 지원이 "오빠랑 살면 잘 먹고 잘 살겠다"며 결혼을 언급하자, 우재는 "둘이 사는 모습이 상상돼"라고 답해 두 사람의 로맨스에 확신을 더한다. 밤에는 같은 방 침대에 누워 대화를 이어가며, 스튜디오 MC들은 "완벽한 신혼부부 같다"라고 반응한다.

지민X제연 커플도 '피렌체 데이트'에서 서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상을 입고 재회하며, 제연이 준비한 요리로 둘만의 저녁 시간을 보낸다. 제연은 "내가 밥해 줄까?"라는 깜짝 제안으로 지민을 심쿵하게 만들며,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준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채은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찬형·상윤의 삼각 구도 역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찬형은 "감정이 이렇게 불안한 건 처음"이라며 채은에게 확실한 의사를 전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움직였다고 밝힌다. 채은은 '홈데이트'에서 특유의 활발한 리액션과 '마스크팩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한다. 과연 채은의 선택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종 선택 전야, 입주자들의 엇갈린 감정선과 마지막 밤의 풍경은 20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1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