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and New Day'는 무너졌던 꿈 위에 다시 내딛는 첫걸음처럼 자기 자신을 증명해 나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브릿팝(Britpop) 장르의 곡이다. 청량한 기타 밴드 사운드 위에 TWS 특유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극의 서사를 힘 있게 뒷받침한다.
특히 "부딪치고 일어나, 마지막 웃는 건 바로 너일 테니까"라는 가사는 드라마 속에서 비양심과 반칙에 맞서 싸우는 메달리스트 출신 신입 경찰들의 고군분투와 궤를 같이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과 응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곡의 도입부부터 여섯 멤버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코러스는 생기를 불어넣고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쌓이는 사운드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과 맞물리며 깊은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청춘 한가운데서 포기 대신 믿음을 택한 이들의 목소리는 마치 응원처럼 듣는 이의 마음에 스며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OST를 통해 TWS는 데뷔 후 첫 드라마 OST에 도전하며 청춘 감성의 새로운 주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살린 보컬과 균형 잡힌 팀워크는 극 중 인물들의 내면을 효과적으로 대변하며 드라마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정의와 상식이 무너진 사회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호연과 유쾌한 에너지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TWS가 참여한 '굿보이' OST Part.4 'Brand New Da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