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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8개월 만의 컴백…'HOT SAUCE'로 여름 공략
입력 2025-06-23 13:00   

라미 제외 6인 체제 활동 "아티스트 건강 우선"

▲베이비몬스터 신곡 'HOT SAUCE' 타이틀 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가 8개월 만에 'HOT SAUCE(핫소스)'로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HOT SAUCE'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HOT SAUCE'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이트 배경 위에 선명한 전광판 로고와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표정, 제스처가 어우러졌다. 멤버들은 원색 중심의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중독성 강한 비주얼로 여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신곡에 대해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라며 "1980년대 중후반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미니 앨범 발매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HOT SAUCE' 활동은 라미를 제외한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로라, 치키타 6인 체제로 진행된다. YG 측은 "라미는 회복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둔 결정인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