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봉원, 박미선 언급(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봉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이봉원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박미선의 건강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JTBC '대결! 팽봉팽봉'을 언급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박미선과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려고 했지만, 출국을 앞두고 박미선이 건강 문제로 하차했다.
이봉원은 자신 역시 출연을 고사했지만 제작진이 박미선과 절친한 후배 이은지를 섭외하면서 하차하지 않고 출연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박미선의 건강 상태를 궁금해했고, 이봉원은 "치료 잘 받고 쉬고 있다. 38년동안 한 번도 못 쉬었다. 한 달도 못 쉬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재충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형은 중간에 놀러라도 다녀왔지, 그 누나가 정말 소처럼 일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