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김지민, 경주 신혼여행 숙소 공개…난임 전문 한의원 방문
입력 2025-08-03 20:40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경주 신혼여행 한의원(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 김지민의 경주 신혼여행 숙소, 난임 전문 '삼신할배' 한의원 방문기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경주 신혼여행이 펼쳐진다.

국내 신혼여행을 택한 두 사람은 '7080 신혼여행 성지'로 불리는 경주로 떠났다. 신혼부부다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잠시, 축의금을 둘러싼 갈등이 펼쳐졌다. 특히 김준호는 절친 차태현이 보낸 축의금 액수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고, 해당 금액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난임 커플의 성지'라 불리는 경주의 한 유명 한의원을 찾아 진맥을 받았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대학 입학할 땐 내가 70대"라며 현실적인 걱정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진맥만으로 현재 건강 상태를 알아내는 '삼신할배' 한의사의 말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2세 계획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첫날밤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지만, 김지민은 김준호의 과거 행동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꺼냈다. 김지민은 신혼집에서 김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고, 김준호 또한 그 당시의 사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달달하면서도 현실적인 신혼여행 이야기는 3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