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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리노(왼쪽부터), 현진, 필릭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가 본격적으로 'KARMA'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노, 현진, 필릭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세 멤버는 유니크한 믹스매치 스타일링과 손가락 마디마다 감긴 테이핑, 화려한 액세서리로 'TEAM SKZ(팀 스키즈)'라는 콘셉트에 맞는 힙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그라운드를 내려다보듯 여유로운 태도와 강렬한 눈빛으로 글로벌 무대 최정상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빌보드 200'에서 6개 작품 연속 1위 진입,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 등 글로벌 아레나급 투어를 통해 '글로벌 에이스'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달 30일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341일간 이어진 월드투어 'dominATE'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귀환했다.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발표한 정규 3집 '★★★★★ (5-STAR)'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KARMA'에는 타이틀곡 'CEREMONY'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전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색채를 유지하며, '0801', 'Ghost', 'Phoenix', 'In My Head' 등 다채로운 트랙으로 구성됐다. 'CEREMONY'는 오리지널 외에도 페스티벌 버전과 영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