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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제공=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정규 4집을 글로벌 주요 매체들이 호평했다.

지난 7월 21일 발매된 '별의 장: TOGETHER'은 전작 '별의 장: SANCTUARY'에 이은 챕터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의 의미를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도 높은 서사와 멤버 연준이 창작에 참여한 타이틀곡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데뷔 때부터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소화해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에서도 그 역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각 멤버의 솔로곡이 앨범명인 'TOGETHER'를 개인적 시선으로 재해석해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미국 V 매거진은 이번 앨범을 "실험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도전"으로 표현하며 "K-팝 시장 속에서도 그룹의 정체성을 유지한 새로운 도약"이라고 호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제공=빅히트뮤직)

영국 원더랜드는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를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했다"라며 "음악적 다양성과 창작의 정점을 보여준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멤버별 솔로곡에 대해서도 "경쾌한 힙합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에 대해서는 더 할리우드 리포터가 "대표곡 리스트에 추가될 만한 곡"이라고 평가했으며, 영국 클래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거친 사운드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다"라고 분석했다. 클래시는 또한 뮤직비디오에 담긴 서사를 통해 "내면의 성장과 구원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라고 평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8월 9일 자) 3위에 올랐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 앨범 다운로드 부문(8월 1일 자) 39위, 독일 '톱 100 앨범'(8월 1일 자) 9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