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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뭐하게' 성수 곱창튀김 아귀찜→강남 멕시칸 맛집 출격
입력 2025-08-06 08:24    수정 2025-08-06 23:19

▲‘남겨서 뭐하게’ 성수(사진제공=tvN STORY)
'남겨서뭐하게'가 성수동 곱창튀김 아귀찜 맛집, 위스키 아이스크림 카페, 강남역 멕시칸 맛집을 찾는다.

6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스페셜 MC 장서희와 맛친구 황치열, 박지현, 김풍과 함께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특집이 꾸며진다.

스페셜 MC 장서희가 준비한 첫 번째 코스, ‘서희 투어’에서는 성수동의 ‘힙’한 아귀찜 맛집으로 향한다. 아귀찜을 MZ세대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이곳에서는, 명란을 섞은 감자채에 치즈로 풍미를 더한 감자전, 탱글탱글한 낙지 젓갈과 감태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태낙지주먹밥, 곱창 튀김이 올라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귀찜으로 눈길을 빼앗는다. 그중 곱창 튀김과 우삼겹, 곤이, 염통, 고추튀김까지 풍성하게 올라간 아귀찜은 MZ세대가 좋아하는 곱창뿐만 아니라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귀까지 더해져 MC들과 맛친구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남겨서 뭐하게’ 성수(사진제공=tvN STORY)
이어서, 박세리가 ‘세리투어’로 이색 디저트를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19금 디저트’라는 파격적인 후식을 예고한 박세리가 맛친구들을 데려간 곳은 ‘핫플’ 성수동에 위치한 위스키 아이스크림 가게. 생 바닐라빈을 긁어 넣은 정성 가득 수제 베이스에 위스키를 넣은 캐러멜, 애플, 오렌지, 초코, 말차의 다섯 가지 맛으로,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속에 위스키 향이 은은하게 퍼져 이색 디저트의 매력을 선사한다.

대미를 장식할 ‘영자투어’는 강남역 한복판, 200평 규모의 초대형 멕시코 음식 맛집에서 펼쳐져 관심이 쏠린다. 입구에서부터 오픈 키친의 초대형 버터산으로 시선을 빼앗은 세 번째 맛집은 독보적 스케일의 비주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맥주 반죽에 통생선 살을 튀긴 피쉬 타코, 멕시코의 전통 소스 몰레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새우 버터 몰레, 3종 몰레 소스에 취향대로 먹는 하바네로 & 지미추리 치킨 몰레까지,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으로 3 MC와 맛친구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대부분 고수가 들어간 메뉴였지만, 고수를 싫어한다고 밝힌 장서희마저 사로잡아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