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승한, 솔로 데뷔 일주일…글로벌 차트·해외 언론 호평
입력 2025-08-08 14:55   

아이튠즈 12개 지역 1위→포브스·NME 주목

▲승한앤소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승한(XngHan)이 솔로 데뷔 일주일 만에 글로벌 차트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승한은 자신의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로 지난 7월 31일 첫 싱글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Waste No Time'과 수록곡 'Heavenly Blue' 등 2곡을 통해 여름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번 싱글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9만 7408장을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태국, 폴란드 등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승한앤소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해외 매체 반응도 긍정적이다. 미국 포브스는 "실험적 템포 전환 속 팔세토 보컬이 여러 장르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라고 평했고,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데뷔곡으로서 완벽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영국 NME는 해당 곡을 신곡 추천 플레이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승한앤소울은 승한과 2명의 댄서가 함께하는 크루 형태로 활동 중이며, 음악방송과 '온더스팟' 콘텐츠, 안무 영상 등을 통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세 명의 호흡과 청량한 무대 연출이 화제를 모았다.

▲승한앤소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승한은 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같은 주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 무대에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