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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0 독도소주 21°’ 815 출시…증류식 소주 대중화
입력 2025-08-14 16:20   

▲‘40240 독도소주 21°’(사진제공=케이알컴퍼니)
케이알컴퍼니㈜(대표 임진욱) 농업회사법인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1°’를 오는 8월 15일 출시한다. ‘취하기 위한 소주’가 아닌 ‘맛과 향을 음미하는 소주’로, 전통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향한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다.

이번 신제품은 ‘증류식 소주 대중화 프로젝트’의 핵심 제품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전통 증류식 소주의 깊은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0240 독도소주 21°’는 갓 도정한 쌀을 생쌀 저온 발효 후 감압 증류하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 기술로 만들어, 은은한 쌀 향과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40240 독도소주 21°’(사진제공=케이알컴퍼니)
1965년 양곡관리법 시행으로 자취를 감춘 증류식 소주는 1991년 전통주 허가 이후 다시 부활했다. ‘40240 독도소주 21°’는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 증류식 소주의 명맥을 잇는 제품으로, 주류 문화의 정통성과 가치를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2021년 삼일절에 첫 출시된 ‘40240 독도소주’는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누적 200만 병 이상 판매되며 입소문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