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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광화문 공식 개점
입력 2025-08-20 13:45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사진제공=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 Korea))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가 서울 광화문에 새롭게 문을 연다. 뉴욕에서 시작해 글로벌 스테이크 하우스 문화를 이끌어온 울프강이 서울의 중심부에서 프리미엄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세종대로에 자리한 광화문점은 200평 규모로 최대 21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7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갖췄다. 와인 셀러에는 1,500병 이상의 와인이 보관돼 있으며, 미국 나파밸리를 중심으로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호주·뉴질랜드·남미 등 주요 산지의 대표 레이블을 폭넓게 아우른다. 울프강은 세계적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Best of 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하며 와인 라인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사진제공=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 Korea))
대표 메뉴인 포터하우스를 비롯해 립아이, 설로인, 필레 미뇽, 램찹 등과 같은 부위도 제공한다. 또한 시푸드 애피타이저와 크림드 스피니치, 저먼 포테이토 등 뉴욕식 사이드 메뉴와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피터 즈위너(Peter Zwiener)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사장 겸 공동 창립자는 “광화문은 아시아 전략의 분기점이자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라며 “서울 한복판에서 우리의 전통과 품질,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사진제공=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 Korea))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2004년 뉴욕에서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에 의해 설립됐으며, 그의 아들 피터 즈위너가 글로벌 확장을 주도해 현재 전 세계 3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는 2015년 청담점을 시작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