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지노' 시즌2 5화 최민식(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드라마 '카지노' 시즌2 5화에서는 차무식이 ‘민회장’ 살인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한국으로 송환된다.
하지만 한국 송환이 결정된 차무식은 전혀 흔들림 없이 모든 위기를 해결해 나간다.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으로 판이 바뀌면서 몰락할 그의 모습을 기다렸다면, 되려 독보적 존재감과 아우라로 상황을 주도하는 역대급 면모를 선보이는 것.
특히 차무식은 한국 압송팀 형사 앞에서도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고 또 검사 앞에서의 처세로 판세를 뒤집어 나간다.

▲'카지노' 시즌2 5화 손석구(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또 오승훈 경감(손석구)은 마크(니코 안토니오)와 공조 수사를 이어가며 차무식과는 별도로 민 회장 살해의 진범을 추적한다. 그러나 현지 경찰과 정치권, 그리고 카지노 이권을 둘러싼 조용기와 최칠구 등의 치밀한 방해로 수사는 벽에 부딪힌다.
MBC 특선시리즈 '카지노' 시즌2 5화는 24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