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가 경남 진주에서 팝업 전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역 밀착형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YG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주시 강남동 철도문화공원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완주, 경산, 충주, 원주에 이어 다섯 번째 도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전 도시 대비 2.5배 증가한 관람객이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YG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감정 색상 뇌파 체험, 크렁크와 진주 캐릭터 '하모' 협업 조형물 전시 등 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정 콘텐츠가 큰 호응 을 얻었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의상과 앨범 전시, 키링 DIY, 럭키드로우, 포토부스, 댄스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온기우편함'에 사연을 남긴 관람객들에게는 YG 임직원과 봉사자가 손편지로 응답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행사의 여운이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진주 지역아동센터 22곳 700여 명에게 'YG 밥차'를 통한 간식 지원, 진주문화관광재단 기부금 전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연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수도권 집중 문화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해 문화 접근성을 강화하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YG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주에서는 픽셀을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으며, 작은 픽셀이 모여 큰 그림을 이루듯 다양한 경험이 모여 문화를 확장한다는 메시지를 행사 곳곳에 녹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