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10월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이찬원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진을 왜 찍었을까요... 맞춰보세요. 10월에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직접 예고했다. 소속사 역시 “이찬원이 오는 10월 정규 2집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오렌지캬라멜, 임영웅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조영수가 총괄 제작을 맡아 ‘국민가요’의 탄생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을 만든 로코베리의 안영민이 힘을 보태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참여진도 화려하다. 스타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작곡가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이 의기투합했다. 김이나는 아이유, 박효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바 있어 이번 협업에도 기대가 쏠린다. 로이킴 역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찬원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이찬원은 2023년 정규 1집 ‘ONE’과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을 발매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신보는 정규 1집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현재 이찬원은 10월 중 정규 2집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