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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광고형 요금제 출시…티빙까지 한 번에
입력 2025-09-11 15:47   

▲웨이브 광고형 요금제(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Wavve)가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는다.

웨이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등 2종의 광고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 스탠다드’와 동일하게 풀HD 화질과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하며, 드라마·예능·영화·오리지널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티빙과 손잡고 선보이는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은 웨이브와 티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나 혼자 산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나는 솔로’ 같은 인기 예능부터 ‘은수 좋은 날’, ‘신사장 프로젝트’, ‘단죄’ 등 최신 드라마, 그리고 ‘피의 게임’, ‘환승연애’ 등 양사가 보유한 독점 오리지널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웨이브는 티빙과 함께 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광고주 초청 ‘웨이브X티빙 통합 광고 플랫폼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광고상품과 함께 OTT 플랫폼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확산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