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영(비즈엔터DB)
배우 이유영이 21일(오늘)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된 뒤 같은 해 8월 딸을 출산하며 세 가족을 이룬 지 약 1년 만이다.
이유영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7월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종영 직후 알려졌지만, 당시 출산을 앞두고 있어 별도의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득녀 이후 1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그는 청첩장을 통해 "사랑과 믿음을 키워온 시간을 이제 가족과 친지 앞에서 정식으로 약속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한 이유영은 영화 '간신', '원더풀 고스트',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께', '모두의 거짓말', 'Dr.브레인' 등에 출연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영화 '소방관'과 tvN '서초동'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