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드위크 코리아’, 주류·소스·헬시푸드 총집합
입력 2025-09-23 17:33   

▲‘푸드위크 코리아’(이미지제공=코엑스)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구 코엑스 푸드위크)’가 2차 얼리버드 할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푸드위크 코리아(Food Week Korea)’로 새롭게 이름을 바꾼 이번 전시는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며,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THE PLATZ)에서 나흘간 열린다.

‘FOOD RE:DEFINED(푸드 리:디파인드) 식탁: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푸드위크 코리아는 미래 식품 산업의 흐름과 다채로운 푸드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관을 마련했다. ‘가을 맥주 빌리지’에서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세계 맥주를 비롯해 개성 있는 크래프트 맥주를 만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주류 특별관 ‘주류 The Lounge’에서는 와인, 위스키, 저·무알코올 음료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에서는 농심, 삼양식품, 팔도 등 대표 식품 기업들이 참여해 소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식품업계의 화두인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헬시플레저 컬렉션’도 마련된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다이어트 식품과 건강 지향 제품들을 소개한다. 여기에 자동화와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홈키친 특별관’에서는 혁신적인 주방 가전과 용품이 공개돼 미래형 주방을 경험할 수 있다. ‘고메&스페셜티푸드 컬렉션’도 준비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푸드위크 코리아 사무국은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최신 푸드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은 특별한 행사”라며 “2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만큼 전에 없던 새로운 전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