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현무계획3' 군산 생선구이·빵집·짬뽕·유비끼 맛집 투어
입력 2025-10-17 21:05   

▲‘전현무계획3’ 군산(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가 군산으로 향하고, 반건조 생선구이 맛집, 빵집, 짬뽕 맛집, 유비끼 일식집을 방문한다.

17일 '전현무계획3'에서는 군산에서 전현무, 곽튜브, 설민석이 먹방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생선구이 맛집, 빵집을 방문한 뒤 '먹친구' 설민석을 만난 전현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는 "형이 왜 나와?"라며 리얼한 반응을 보이고, "이번 게스트는 '전현무계획' 사상 가장 뜬금없는 인물"이라고 웃음을 터뜨린다. 설민석은 "김구 선생님이 조국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겠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오늘 전현무를 위해 제가 그렇게 하겠다"라며 '역사 강사'다운 출사표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군산의 '짬뽕특화거리'로 향한 세 사람은 지역 3대 짬뽕집 중 가장 매운 '고추 짬뽕' 맛집을 방문한다. 설민석은 "장모님과 매운 전골을 먹다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곽튜브와 '맵찔이 듀엣'을 결성,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군산의 48년 전통 일식집을 찾은 세 사람의 '유비끼 먹방'도 펼쳐진다. 식당으로 향하던 전현무는 "준빈이(곽튜브)에게 청첩장을 받았다"며 "나도 결혼해야 하나?"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설민석은 조선시대와 김연자 이야기를 오가는 이색 조언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곽튜브는 "형님은 51세 전에는 결혼할 것 같다"며 예언을 덧붙였고, "결혼해도 잘 노실 것 같다"는 돌발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군산 유비끼(사진제공=MBN·채널S)

세 사람이 방문한 일식집 사장은 "서울에서도 ‘유비끼’를 먹으러 온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주문 직후 직접 주방으로 뛰어들어 취재 모드에 돌입, 곽튜브로부터 "역시 발로 뛰는 기자"라는 감탄을 받는다. '도미 유비끼' 정식을 맛본 설민석은 폭풍 리액션으로 식탁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전현무는 "표현 보소"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군산의 짬뽕 거리부터 일식 노포까지, 세 남자의 폭소 만발 먹트립은 17일 오후 9시 10분 MBN, 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