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클라라(비즈엔터DB)
배우 클라라가 결혼 6년 만에 협의이혼했다.
17일 소속사 KHS에이전시는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라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라며 "클라라의 연기자로서의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클라라 또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클라라는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