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캡틴따거(사진=캡틴따거 SNS)
유튜버 캡틴따거가 가수 임영웅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캡틴따거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일랜드에서 만난 형과 누나가 임영웅의 오랜 친구라고 해서 신기했었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로 진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만나보니 장난도 많이 치시고 유쾌하고 재밌는 분이었다”며 임영웅의 인간적인 매력을 전했다. 이어 “트롯 경연 당시 어땠는지, 무대에 섰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도 물어봤다. 나도 언젠가 그런 정점의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캡틴따거는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 뵙고 싶은 사람”이라며 임영웅에 대한 각별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으며, 임영웅의 친근한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영웅은 2025 전국투어 ‘IM HERO’를 진행 중이다. 인천 공연을 성료한 임영웅은 11월 7~9일 대구를 시작으로 21~23일과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앙코르, 2월 6~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