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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슨5' 백찬영·김선하·튠에이드·빅나티·애쉬 아일랜드·방예담, 의정부 버스킹
입력 2025-10-29 22:50   

▲'더 리슨5' 3화 예고(사진제공=도너츠컬처)

'더리슨5'에서 백찬영, 김선하, 튠에이드, 빅나티, 애쉬 아일랜드, 방예담이 버스킹 무대를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가 가을밤을 물들이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의정부편: 꿈에 닿다'를 주제로, 신진 아티스트들과 ‘더 리슨’ 멤버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는 순간을 담는다. 국내 최초 하모니카 군악대 연주자 백찬영, 호원대 수석 입학생 김선하, 국가대표 비트박서를 보유한 혼성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신예들의 진심 어린 고백에 공감하며 음악적 조언을 건넨다. 전상근은 "저도 실패만 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언젠가 기회는 온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신진 아티스트들과 멤버들의 합동 무대도 이어진다.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과 함께한 버스킹 무대에서 전상근의 리메이크 신곡 '그대라는 사치', #안녕의 '마지막 사랑', 애쉬 아일랜드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더 리슨'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빅나티·애쉬 아일랜드·방예담이 결성한 유닛 '빅쉬방'의 'Last Dance', 켄과 권진아의 듀엣 '대낮에 한 이별', 켄과 전상근의 '사랑인가 봐'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더 리슨' 전 시즌 멤버 먼데이 키즈와 이비(EB)가 합류한다. 먼데이 키즈는 전상근과 함께 신곡 '운명'을 듀엣으로 선보이며 감성 무대를 완성하고, 이비는 방예담과 함께 박재범의 'Solo'를 재해석해 '음색 천재'의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이번 시즌 단체곡 '밤하늘의 별을(더 리슨 5)'은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도입부를 새롭게 채우며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권진아의 '끝사랑' 무대에는 백찬영이 하모니카 연주로 참여해 가을 감성을 더한다.

SBS '더 리슨5' 3회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