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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육소정·금채림·김수민·김나우·박세연·최지희 아나운서, '꿈틀콘다' 선수 발탁
입력 2026-07-01 21:22   

▲'골때녀' 김수민 아나운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 육소정, 금채림, 김수민, 김나우, 박세연, 최지희가 '꿈틀콘다' 선수로서 평가전을 뛰었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역대 전적 2승 17패라는 뼈아픈 성적과 함께 두 차례의 방출을 겪으며 G리그를 떠난 FC아나콘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FC아나콘다의 부활을 위해 제작진은 선수 채용에 나섰다. 치열한 오디션 끝에 춘천시민축구단 리포터 육소정, MBC 전 기상캐스터 금채림,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수민, SBS 리포터 김나우, 경제방송 아나운서 박세연, 국제방송 아나운서 최지희가 FC아나콘다의 예비 선수로 합격했다.

여기에 기존 멤버인 노윤주·박지혜·배혜지, 주전 골키퍼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된 배구 프로그램 리포터 출신 시은미가 프로젝트 팀 '꿈틀콘다'를 결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꿈틀콘다' 10인은 FC아나콘다의 이름을 되찾기 위해 최후의 평가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평가전을 앞두고 감독으로 부임한 '승률 1위' 이영표는 "승리 시 꿈틀콘다는 다시 FC아나콘다의 이름으로 정규리그에 복귀하지만, 패배하면 또다시 기약 없이 훈련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원년 멤버 배혜지는 "평가전에 FC아나콘다의 유니폼을 입고 올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라고 했고, 박지혜는 "죽어라 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