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혜(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백은혜가 '도파민 유발'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한다.
백은혜는 오는 2026년 1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한정음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비혼주의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백은혜(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백은혜가 맡은 한정음 역은 태한호텔 사장이자 강두준(최진혁)의 형수다. 정음은 평범한 재벌가 며느리가 아닌, 남모를 아픔과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백은혜는 복합적인 서사를 가진 캐릭터를 통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인물 간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시동생인 강두준과 형성할 날카로운 대립각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백은혜는 최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조립식 가족', 뮤지컬 '라이카', 연극 '문 속의 문'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한편 백은혜가 합류한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내년 1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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