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주승이 미니카 레이싱 취미를 소개한다.

26일 '나혼자산다'에서 이주승은 겨울 체력 훈련을 하고, 미니카에 입문한 모습을 공개한다.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사진 속 이주승은 패딩을 벗어던지고 고난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스파이더맨의 벽 타기를 연상케 하는 ‘땅 타기’ 푸시업부터 물구나무 푸시업까지 소화하며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철봉 턱걸이 도전에서는 10개를 채우지 못하고 깡총깡총 뛰는 모습을 보여, 과연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주승은 체력 보강을 위한 특별 식단도 선보인다. 단백질과 매콤함을 더해 에너지를 끌어올릴 메뉴와 함께,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고추장 소스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이주승은 최근 푹 빠진 취미 생활인 ‘미니카 레이싱’ 세계를 소개한다. 그는 “AI와 디지털화 시대에 찾은 아날로그의 향수”라며 두 달 전부터 튜닝과 도색에 직접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퍼스널 컬러인 ‘주승 그린’을 입힌 ‘주승 레이싱카’와 크리스마스 콘셉트 커스텀 과정을 공개하며 진지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미니카 챔피언과의 레이싱 대결도 펼쳐진다. 이주승은 모터 컨디션 조절, 브레이크 교체, 건전지 완충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F1’ 경기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트랙을 질주한다.

이주승의 고군분투 훈련기와 미니카 레이싱 도전은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