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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덱스터스튜디오, '프로젝트 Y' 기술 총동원
입력 2026-01-21 11:30   

▲영화 '프로젝트 Y' 포스터(사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206560)가 '프로젝트 Y'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독보적인 후반 작업 역량을 과시했다.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는 영화 '프로젝트 Y'의 VFX, 디지털 색보정(DI), 그리고 인카메라 시각효과(ICVFX) 부문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소희와 전종서의 강렬한 연기 합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은 개봉 전부터 토론토, 부산, 런던아시아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의 긴장감은 덱스터 VFX본부의 손끝에서 완성됐다.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부터 '계시록', '하이퍼나이프' 등을 통해 정교한 디테일을 선보여온 덱스터는 이번에도 작은 시각적 요소부터 클라이맥스의 대규모 공간 묘사까지 세밀하게 설계했다. 박병주 슈퍼바이저는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 전 과정을 면밀히 통제해 순간을 담는 영화의 본질에 집중했다"며 사실적인 묘사에 공을 들였음을 시사했다.

'프로젝트 Y' 특유의 세련된 영상미는 덱스터 DI본부가 책임졌다. '오징어 게임' 시즌 3, '전지적 독자 시점' 등 화제작의 색감을 조율해온 덱스터는 범죄 장르 고유의 어두운 분위기 속에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빛의 대비를 심었다. 신정은 컬러리스트는 "장르적 전형성을 탈피하면서도 인물의 감정선과 서사가 강조되도록 세심하게 질감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덱스터의 버추얼 프로덕션(VP) 노하우인 ICVFX가 빛을 발했다. 덱스터가 자체 개발한 차량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번화가의 주행 소스를 제작, LED 디스플레이를 배경으로 촬영함으로써 실제와 구분이 어려운 고품질의 카체이싱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는 미국 아마존 MGM 스튜디오 프로젝트 '버터플라이'에서 검증된 덱스터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