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041510, 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가 첫 후쿠오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SM은 1월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후쿠오카에서 처음 열린 'SMTOWN LIVE'로, 이틀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장의 열기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었다. 일본 전역 118개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이 진행됐으며, KNTV와 비욘드 라이브, 위버스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운집해 SM의 폭넓은 팬덤 지지층과 독보적인 브랜드 헤리티지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레드벨벳, 에스파, 라이즈, NCT 각 팀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4시간 넘게 이어진 공연에서는 각 팀의 히트곡은 물론, 군 복무를 마친 엑소와 NCT 태용의 복귀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SMTOWN LIVE'만의 강점인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아이린·슬기·카리나·윈터가 재해석한 f(x)의 'Chu~♡'와 재민·지성·은석·원빈·시온의 'Soda Pop' 커버 무대가 최초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쟈니·태용·마크·제노·헨드리·양양이 뭉친 NCT U의 'Misfit', 태용·제노·헨드리·양양·지젤의 'ZOO' 등 다채로운 조합이 이어졌다.

공연의 피날레에서는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상징곡인 '빛 (Hope from KWANGYA)'을 열창했다. 30년 넘게 이어온 SM 특유의 패밀리십을 확인시킨 순간이었다.
SM은 2025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LA, 런던, 도쿄, 후쿠오카를 잇는 창립 30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월 14일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이번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