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녹(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에녹은 지난 3일 그란큐브 오사카 메인홀에서 개최된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인 오사카’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한일 양국 국가대표 TOP7 가수들이 펼치는 최초의 단합 콘서트로, 에녹은 ‘뮤트롯(뮤지컬+트로트) 창시자’다운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서 에녹은 일본 불후의 명곡 ‘다시 만나는 날까지(また逢う日まで)’를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해 현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어 ‘아모르파티’로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킨 그는 ‘한일톱텐쇼’에서 호흡을 맞췄던 마사야와 재회해 ‘루비 반지(ルビーの指環)’ 듀엣 무대를 재현, 감미로운 재즈 그루브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레베카’, ‘마타하리’ 등 대작의 주역으로 활약해온 에녹은 최근 트로트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현재 뮤지컬 ‘팬레터’에 출연 중인 그는 이번 오사카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확인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성공적으로 예열을 마친 에녹은 오는 13일 도쿄 니혼바시미츠이홀에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에녹 1st 콘서트 In Japan’을 열고 현지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