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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입성…올해 유일한 K팝 보이그룹
입력 2026-03-18 14:00   

▲코르티스 '롤라팔루자' 출연ㅇ ㅖ고(사진제공=롤라팔루자)

코르티스가 미국 대형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코르티스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출연한다. 18일 발표된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단독 공연을 확정지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시작된 미국 시카고의 대표적인 야외 음악 축제로, 매년 약 170여 팀의 아티스트와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 올해 축제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찰리 XCX를 비롯해 올리비아 딘, 로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코르티스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5위에 진입했으며, 써클차트 기준 발매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해 역대 K-팝 데뷔 음반 중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 역시 지난 2월 26일 기준 4억 회를 넘어섰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코르티스는 지난 2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지난 14일에는 일본 '제42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6 SPRING/SUMMER'의 주요 무대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코르티스는 오는 4월 20일 신보 타이틀곡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총 6곡이 수록된 미니 2집 'GREENGREEN'은 5월 4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어 6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인도네시아 '알로뱅크 페스티벌' 등 국내외 주요 공연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