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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성희주는 욕심·성깔·귀여움 다 가진 CEO"
입력 2026-03-18 11:00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사진제공=MBC)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모든 것을 가졌지만 '신분'만은 가질 수 없었던 재벌 CEO 성희주로 변신한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사진제공=MBC)
성희주는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모든 걸 갖춘 캐슬뷰티 대표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매일 마주하며 살아온 인물. “욕심, 성깔, 귀여움”이라는 단어로 성희주를 설명한 아이유는 “처음에는 통제할 수 없는 욕심과 괴팍한 성격이 도드라지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결핍이 채워질수록 귀엽고 멋진 모습도 많이 보여진다”며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주어진 한계를 뛰어넘어 운명을 개척하는 성희주만의 특별한 점으로는 “적극성”을 꼽았다. 이안대군(변우석 분)과의 관계 구축을 위해 자존심도 접고 다양한 매력과 칠전팔기의 마음가짐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모습이 매력적이기 때문. 그중에서도 “이안대군에 대한 감정이 바뀌는 순간 역시 희주의 입체적인 면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해 호기심이 커진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사진제공=MBC)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증명해야했고 강해보여야 했던 인물의 면면을 표현하고자 중점을 둔 포인트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위악적인 표정과 표현들로 연약한 부분을 감추는데 도가 튼 희주지만, 순간순간 어쩔수 없이 드러나는 외로움과 연약함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성취를 위한 과정에서 도파민을 즐길때의 희주, 그렇지 않을때의 희주를 목소리와 표정의 생기로 차이를 두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차기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이유는 “독특한 제목과 각 인물의 뚜렷한 개성에 이끌렸다”며 “전반부의 스피디한 전개와 후반부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분들께 큰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재벌 CEO로 변신한 아이유와 대군으로 분한 변우석의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