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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7인 7색 캐릭터 포스터…압도적 긴장감 예고
입력 2026-03-20 14:30   

▲'살목지'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살목지'가 7인의 캐릭터 포스터와 3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공포 신드롬을 예고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후,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물속의 의문의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다. 20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7종은 어둠 속 돌탑을 마주한 인물들의 각기 다른 표정을 포착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포스터 속 수인(김혜윤 분)의 “난 내가 직접 본 것만 믿어”라는 카피는 그가 마주할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미스터리를 파헤치려는 기태(이종원 분)의 결연한 눈빛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교식(김준한 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충격에 휩싸인 경태(김영성 분), 경준(오동민 분), 세정(장다아 분)과 절박함이 느껴지는 성빈(윤재찬 분)의 모습이 더해져 살목지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살목지' 3차 예고편(사진제공=쇼박스)

함께 공개된 3차 예고편은 로드뷰 카메라 시점을 활용한 독특한 연출로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저수지가 피로 물들고 돌탑에서 의문의 손이 뻗어 나오는 등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휘몰아치며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정 나가고 싶으면 빌어야죠”라는 노파의 서늘한 목소리는 영화가 선사할 강렬한 오컬트적 공포를 기대케 한다.

영화 '살목지'는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등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쇼박스가 제공/배급을 맡은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