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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귀신 변호사’ 본격 행보…OTT 넷플릭스
입력 2026-03-20 21:45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사진제공=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귀신 전문 변호사’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20일 3화 방송을 앞두고, 신이랑(유연석 분)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며 귀신 의뢰인과 손을 잡는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사무소에 팥을 뿌리고 십자가를 걸며 귀신을 피하려 발버둥 쳤던 신이랑은, 결국 공중에 떠 있는 여학생 귀신을 마주하며 절규했다. 하지만 공개된 3회 선공개 영상 속 신이랑은 결연한 태도로 변호를 결심한다. 그는 귀신에게 불리한 조항을 내밀며 기선을 제압하려다가도, 자신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망자의 안쓰러운 모습에 결국 “약간의 위험은 감수하겠다”며 계약서 조항을 수정하는 인간미를 보인다.

오늘 방송의 핵심 사건은 화려한 연예계 뒤편에 숨겨진 아이돌 연습생의 사망 사건이다. 추락사로 결론지으려는 기획사 측의 주장과 달리, 신이랑은 귀신의 기억을 통해 진실에 다가선다. 특히 지난 사건에 이어 신이랑과 묘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는 한나현(이솜 분)은 현장에서 사라진 피해자의 핸드폰을 근거로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3화부터는 억울한 사연을 가진 망자들이 본격적으로 사무소를 찾아오며 신이랑의 ‘한풀이 어드벤처’가 시작된다”며 “기묘한 사건들 속에 담긴 인간 군상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귀신의 목소리를 듣는 변호사 유연석과 증거를 쫓는 검사 이솜의 기묘한 수사극,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3화는 2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