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KBS2 '불후의명곡'은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 2부'가 방송된다.
앞서 '불후의명곡' 1부에서는 서은광, 윤산하, 서제이, 전유진, 김동준이 출격해 2026년 버전의 색다른 김광석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포레스텔라, 터치드, 조째즈, 최상엽, 하성운이 1부의 열기를 이어갈 보컬 최강자전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불후의명곡’ 무패 신화, 포레스텔라가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간 포레스텔라는 출연만 했다 하면 우승을 거머쥔 ‘불후’의 최상위 포식자.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오늘은 진짜 보컬 전쟁이다”라고 긴장하면서도 “금빛 트로피의 파동을 일으키고 싶다”라며 우승 의지를 불태 경쟁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군 제대 이후 두 번째로 '불후'에 찾아온 고우림이 지난 '불후' 출연 이후 주변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끈다. 고우림은 군대 후임들로부터 말이 많았다면서 "군대에 있을 때는 짧은 머리로 TV 연등 시간에 후임들이랑 함께 TV를 보곤 했다. 짧은 머리와 내무반 모습에 익숙한 후임들이 TV 속 각 잡힌 제 모습을 보니까 어색하다더라"라며 군 생활의 여운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포레스텔라'는 비장한 각오로 '불후' 무대에 선다. 출연한 모든 회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불후' 14관왕 '포레스텔라'가 15번째 트로피와 함께 불패 신화를 이어가려는 야망을 드러내는 것. 특히 조민규는 "저희의 무패 기록이 안 깨졌으면 좋겠어요"라며 눈을 번뜩이며 '야망 리더' 면모를 뽐낸다. 더불어 조민규는 "경연 순서는 상관 없다. 1번도 좋다. 훌륭한 가수분들의 무대를 현장에서 모두 들을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겸손함으로 포장한 '올킬 야망'까지 드러내 토크대기실을 후끈 달군다고.
하지만 그에 맞선 터치드(TOUCHED), 조째즈, 최상엽(LUCY), 하성운 역시 만만치 않은 막강 실력의 소유자인 만큼, 이찬원은 “오늘 무대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HELL이다”라며 역대급 매치업에 기대를 드러낸다. 심지어 이날 4팀의 도전자들은 포레스텔라의 우승을 견제한 나머지 신박한 아이디어까지 내놓았다는 후문. 신동엽은 “포레스텔라 점수를 인원수에 맞춰 4분의 1로 나눠달라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약 3년 만에 단독 출연으로 돌아온 최상엽(LUCY)이 터치드(TOUCHED)와의 설욕전을 선언해 흥미를 더한다. 최상엽은 지난 ‘불후의 명곡-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출연 당시 터치드의 3연승으로 패배의 쓴맛을 본 아픔을 회상하며 “‘설마 같이 나오겠어?’ 했는데 또 붙게 됐다”라고 걱정하던 것도 잠시, “멤버들하고는 상의 안 했는데, 오늘 우승하면 완전체로 왕중왕전에 나갈 것”이라며 파격 공약까지 내걸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는 전언이다.
‘불후의 명곡-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 2부’는 지난 13일 1부에 이어 21일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