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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 ‘천재 시인’ 이상이 남긴 최악의 실패는?
입력 2026-04-02 20:45   

▲‘사기꾼들’(사진제공=JTBC)
‘사기꾼들’이 ‘천재 시인’ 이상이 남긴 최악의 실패에 대해 이야기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이하 ‘사기꾼들’)에서는 ‘천재의 실패’를 주제로 세기의 천재들이 겪은 흑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강연 배틀의 첫 주자로 나선 최태성은 일제강점기에 탄생한 대한민국 문학계의 ‘천재 시인’ 이상이 남긴 최악의 실패를 다룬다. 최태성은 이상이 생전에 ‘초엘리트 조선인’이었지만 문학계에선 괴짜, 연구 대상이었다면서, 작품에 대한 거센 비난 여론으로 ‘악플 테러’마저 당했던 충격적인 과거를 공개한다.

이야기를 듣던 MC 김종민은 “너무 화난다”라며 악플 테러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방송 생활 27년 차로서 악플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안 보려고 노력하지만 “보지 않으면 상상돼 더 미치겠다”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은 명쾌한 심리적 해법을 제시하며 김종민의 고민을 말끔히 풀어준다.

이어 최태성은 이상이 죽은 뒤 90여 년 만에 새롭게 밝혀진 작품의 미스터리를 공개한다. 천재 시인답게 충격적인 방법으로 숨겨둔 비밀에 김지윤과 썬킴, 김경일마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김종민이 “이제 알겠다, 이해했다”라며 놀라운 해석 능력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인 ‘주식’을 가지고 정면승부에 임한다. 세기의 ‘과학 천재’ 뉴턴도 피하지 못했던 주식 실패를 심리학으로 풀어내며, 현재의 대한민국 투자 열풍과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낸다.

특히 김경일은 ‘테슬라 2달러, 삼성전자 1만 원’ 시절에 매수한 주식 고수임을 밝히며 특별한 투자 필승법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예능계 ‘슈퍼 개미’ MC 김종민은 요동치는 코스피 지수에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결정이 제일 어렵다며, 주식 흑역사를 씁쓸하게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