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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디럭스 바이닐 발매…깜작 선물 ‘Come Over’ 수록
입력 2026-04-03 10:06   

▲방탄소년단(사진 출처 = 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BTS)이 특별한 선물과 함께 돌아왔다.

방탄소년단은 3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디럭스 바이닐(Deluxe Vinyl)을 발매한다. 이번 바이닐은 기존 앨범 수록곡 14곡에 더해, 신곡 ‘Come Over’가 추가된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Come Over’는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RM, 제이홉이 크레디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스타디움 앤섬(Stadium anthem)과 팝(Pop) 장르가 어우러졌으며 공간감이 느껴지는 신시사이저와 울림 있는 목소리가 웅장함을 준다.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듯한 발구르기와 박수 소리가 떠오르는 묵직한 비트, 흥얼거리듯 흐르는 기타가 더해졌다.

또한 “텅 빈 듯한 밤이 오면/이렇게 또 너를 불러/Yeah I’m lost, can I come over”라는 가사로 길을 잃은 듯한 순간에도 결국 다시 ‘너’를 찾는 마음을 노래한다. 방황 끝에 문을 두드리며 그런 ‘나’를 받아줄 수 있는지 묻는 솔직한 고백은 늘 방탄소년단의 곁을 지켜준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마음과 이어진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한 이번 ‘아리랑’ 앨범의 기세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4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물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위부터 10위까지 전곡 줄세우기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SWIM’ 역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3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